지난 2013년 국정감사 과정에서 황교안 당시 장관의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수사팀의 판단을 받아들이지 않고 구속 여부와 선거법 적용 여부에 영향을 끼쳤다는 취지인데요. <br /> <br />윤 후보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백혜련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원세훈과 김용판 모두 선거법 위반에 구속 기소라는 (수사팀)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더니 계속해서 답이 없고 OK 사인이 한마디로 없어서 타협을 보는 것으로 채동욱 전 총장은 얘기를 하고 있는데 맞습니까.] <br /> <br />[윤석열 / 검찰총장 후보자 : 당시 검찰총장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그게 맞을 겁니다.] <br /> <br />[백혜련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공소시효가 1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도 법무부에서 오케이 사인이 없었던 것은 맞죠?] <br /> <br />[윤석열 / 검찰총장 후보자 : 기다렸습니다. 저희도.]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0902055994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